스무살 윤이는 탈북민의 딸입니다. 엄마가 북한 사람인 거죠. 윤이한테는 동생 둘이 있습니다. 윤이 엄마는 만성 허리통증으로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습니다. 그래서 일을 못합니다. 윤이가 다자녀 탈북민 가정의 소녀가장인 셈입니다. 수급자 가정으로 기초 생계비를 지원받지만, 그것만으로는 엄마의 치료비와 세 자녀 학비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윤이는 아직도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제3국에서 자라다가 한국에 와서 검정고시로 중학교 졸업 학력을 얻고 이제 겨우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인터넷 쇼핑몰을 차릴 겁니다. 윤이는 한국어와 중국어 2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에 물건을 팔아 수익금으로 집안 살림도 하고, 자신과 같은 중도입국 탈북민자녀 혹은 재중 탈북민 자녀를 돕는 게 꿈입니다. 윤이의 꿈을 응원해 주세요.
* 후원금의 용처: 수급자 탈북민 다자녀 가정 생활비 및 의료비 지원
* 모금 목표: 480만원 (40만원 x 12개월)
* 모금 기한: 2024년 5월 31일
* 후원 계좌: 신한 100-036-758132 남북사랑교육공동체
* 문의: 010-6426-9308 (심양섭 기쁨의학교 대안교육기관 대표)
* 관련 기사 링크: 탈북민 가정 하윤이네 네 식구를 응원해 주세요
* English:
Twenty-year-old Yuni is the daughter of a North Korean defector. Her mother is from North Korea. Yuni has two younger sisters. Yuni's mother receives regular treatment for chronic back pain. So She can't work. Actually Yuni is the head of a multi-child North Korean defector family. Although her family receives basic living expenses from the government, this alone is not enough to cover the mother's medical expenses and the school fees of the three children. Yuni has not yet graduated from high school. She grew up in a third country, came to Korea, graduated from middle school by taking the qualification exam (GED), and am now only in her second year of high school. When she graduate from high school, she will open an online shopping mall. Yuni can speak two languages: Korean and Chinese. Her dream is to sell goods in Korea and China, use the proceeds to support her family, and help children of North Korean defectors who immigrated like herself or children of North Korean defectors living in China. Please support Yuni’s dre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