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 살 하윤이는 탈북민의 딸입니다. 엄마가 북한 사람인 거죠. 하윤이한테는 동생 둘이 있습니다. 하윤이 엄마는 만성 허리통증으로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습니다. 그래서 일을 못합니다. 하윤이가 다자녀 탈북민 가정의 소녀가장인 셈입니다. 하윤이는 아직도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중국에서 자라다가 한국에 와서 검정고시로 중학교 졸업 학력을 얻고 이제 겨우 고등학교 1학년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인터넷 쇼핑몰을 차릴 겁니다. 하윤이는 한국어와 중국어 2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에 물건을 팔아 수익금으로 집안 살림도 하고, 자신과 같은 중도입국 탈북민자녀 혹은 재중 탈북민 자녀를 돕는 게 꿈입니다. 하윤이의 꿈을 응원해 주세요.
* 후원금의 용처: 수급자 탈북민 다자녀 가정 생활비 및 의료비 지원
* 모금 목표: 480만원 (40만원 x 12개월)
* 모금 기한: 2023년 12월 31일
* 후원 계좌: 농협 301-0122-8645-51 (사) 남북사랑네트워크
* 문의: 010-6426-9308 (심양섭 남북사랑학교 & 기쁨의학교 교장)
* 관련 기사 링크: 탈북민 가정 하윤이네 네 식구를 응원해 주세요
[English]
Nineteen-year-old Hayun is the daughter of a North Korean defector. Her mother is North Korean. Hayun has two younger siblings. Hayun's mother receives treatment regularly for chronic back pain. so she can't work. In other words, Ha Yun is the head of a family of North Korean defectors with multiple children. Ha-yoon hasn't graduated from high school yet. After growing up in China, she came to Korea and obtained middle school graduation through the GED, and now she is just a freshman in high school. When she graduate from high school, she will open an internet shopping mall. Hayun can speak two languages, Korean and Chinese. Her dream is to sell things in Korea and China, use the proceeds to support her own family, and to help the children of North Korean defectors like herself or the children of North Korean defectors in China. Please support Hayun's dream.
* 해외 후원자를 위한 안내
1. 남북사랑학교 후원계좌: 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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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송금 받으실 분의 계좌번호: 301-0122-86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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